보건교사 해방일지 - 선생님들의 단짠단짠 성장 일기

정승례, 최보름, 양지은 (지은이) | 미다스북스
  • 등록일2025-06-30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21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오늘도 꿈꾸는 우리가 좋다!'



혼자인 듯 혼자 아닌 보건실에서

읽고 걷고 쓰며 함께 성장하는

보건교사들의 솔직한 이야기들



'아픈 학생들이 찾아오는 곳,

지금 보건실의 온도는 따뜻함입니다.'



보건실에서 그리고 학교 밖에서

꿈을 꾸는 대한민국 선생님들!




이 책은 대한민국 보건교사 4인이 모여 학교 안과 밖의 꿈과 성장, 깨달음과 소소한 일상을 써 내려간 에세이다. 서로 다른 저자들이지만 여전히 꿈꾸고 성장하며, 보건교사로서 소명을 가지고 일한다는 점은 같다. 몸이나 마음이 아픈 아이들,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손을 내밀기 위해 학교에 존재하는 보건교사들이 솔직하게 털어놓은 고민과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겨 있다.



저자들은 각자 마음, 동행, 도전, 만남이라는 키워드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각자의 시선에서 학교의 면면, 아이들의 해맑은 동심과 사람 간의 따스한 인연, 직업인으로서의 소회,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사유, 한 사람으로서의 성장을 풀어낸다.



교사의 자리에서 경험한 아주 일상적인 순간들,

한 사람으로서 바라보는 세상의 의미!



'이 책은 학생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겪어온

우리 보건교사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에세이집에 담긴 이야기는 예비 보건교사, 현직 보건교사들에게 특히 공감과 위로를 줄 수 있을 것이다. 학생이라면 학교에 있는 보건선생님을 생각하며 반가움을 느낄 수도 있다. 이미 어른이 되었다면 아픈 곳을 치료해주시던 학창시절 보건선생님을 떠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학교의 보건교사들은 이런 마음으로 학교에서 학생들과 만나며, 이런 마음으로 여전히 꿈과 성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 마음

첫 번째 장에서 키워드로 뽑은 ‘마음’은 교사라는 직업의 시작점이자 본질이다.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봐야 하는 교사는 자기 자신의 마음부터 정돈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야만 다른 마음도 지켜줄 수 있다.



- 동행

두 번째 장의 ‘동행’은 교사로서의 일상에서 무엇보다도 큰 위로를 준다고 말한다. 지치지 않고 나아갈 수 있게 힘을 주는 동료와 친구의 모습이다. 그 만남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게 된다.



- 도전

세 번째 장의 ‘도전’은 삶의 순간마다 새로운 색깔을 띠고 찾아온다. 어른이 된 지금, 벅차고 두려운 것이 되었을지 모르지만, 이 책은 두려움을 설렘으로 바꾸어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준다.



- 만남

마지막 장의 ‘만남’은 인생에서 삶의 방향을 선택하는 중요한 문이다. 보건실에서 만나는 아이들, 동료 교사들, 그리고 우리 자신과의 만남은 우리를 교사로서 그리고 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나마 숨을 고를 수 있는 작은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얻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사춘기형 보건교사로 초등학교에서 16년째 근무 중입니다. 매일매일 내 마음의 거울을 닦으며 아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아픈 아이들이 더 이상 아프지 않도록 묵묵히 보건실을 지키고 제일 좋아하는 것은 아이들의 환한 웃음소리와 따뜻한 포옹입니다. 퇴근 후에는 세 자녀와 함께 아름다운 꿈을 꾸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목차

대한민국 보건교사 4인이 모여 학교 안과 밖의 꿈과 성장, 깨달음과 소소한 일상을 써 내려간 에세이다. 서로 다른 저자들이지만 여전히 꿈꾸고 성장하며, 보건교사로서 소명을 가지고 일한다는 점은 같다. 몸이나 마음이 아픈 아이들,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손을 내밀기 위해 학교에 존재하는 보건교사들이 솔직하게 털어놓은 고민과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겨 있다.

한줄 서평